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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6일 오늘의 하루

2012/02/07 02:18, 글쓴이 youstyle

피부과 가서 약 받아왔음.
사실 가면서 주사 맞고가라고 할까봐 엄청 겁먹었는데, 주사 안맞았음 으하하하ㅏ하하
주사는 어릴 때도 아프고 20년이 지나도 아프고... 지금보다 20년이 더 지나도 아플 듯 ㅠㅠ
어릴 때 배우기로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주사 나와서 안 아파진댔는데 왜 안나와...???ㅠㅠㅠ


다음 학기부터는 동생과 함께 살기로 했음.
엄청난 고난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아아아아아
저의 유흥은 이제 막을 내립니다. 새벽에 술먹자고 부르지 마쎄여.
그나저나 광주에 있는데 자꾸만 술 먹자고 전화가 오는 바람에
엄마가 도대체 너 어떻게 살고 있는거냐며 눈치를 채기 시작했다... 큰일이다 !



전국 각지의 동생친구들이 광주로 몰려와서 우리 집에서 자고 갔다.
덕분에 그놈들 오기 전에는 청소를 진짜 쌔빠지게하고, 오고난 이후로는 방에 쳐박혀있었다.
눈치도 없는 것들이 늦잠까지 자고 내가 먹을 반찬도 남기지도 않고 갔다 -_-
홍어 냄새도 못 맡아본 놈들이 홍어도 엄청 잘 먹어서 우리 아빠 등골브레이킹도 했다;;ㅋㅋㅋ



아, 잘 알지 못하는 오묘한 사이의 어떤 언니를 자취방에서 재워주기로 했다 ㅠㅠ
서울가서 사흘밤낮 대청소 해야할 필이다....
진짜 이런 오묘한 사이라는 건 불편하다.
부탁도 거절 못하고, 사는 모습 그대로 보여줄 수도 없는 ㅋㅋㅋㅋ
아오 곧 이사갈 방인데 대청소를 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까 더 슬프다.

2012/02/07 02:18 2012/02/07 02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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